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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SGINER

“패션은 트렌드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상상 속으로 들어가 현실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대한민국 드레스의 수준을 한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디자이너 RinQ(최린규)는 패션의 의미를 이렇게 말한다.

프랑스 파리 에스모드에서 무대의상을 전공한 그녀는 OPERA DE PARIS,국립오페라단, 김자경오페라단 등과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에서 작품활동을 하였고,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 의상 제작에 참여하였다.

무대의상과 퍼포먼스 의상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의 전문성은 댄스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 파티드레스 등 특별함이 필요한 드레스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댄스드레스가 댄서의 춤을 멋있고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댄서의 체형, 댄스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에 활동성이 뒷받침되는 기능과 조명, 음악에 따른 표현이 풍부하게 연출되어야 하고, 이브닝드레스 등 특별한 날을 위한 드레스는 행사 성격과 장소, 입는 사람의 개성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최상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RinQ의 드레스 컬렉션은 신체의 실루엣을 구조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하여 동작과 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표현하고 원단, 크리스탈 등 소재가 갖는 아름다움을 디자인과 기능에 섬세하게 완성한다. 그녀의 드레스는 많은 프로 댄스 챔피언과 영광을 같이하였고, 누구보다 무대와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셀러브리티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외국에서 더 큰 호평을 받아 세계적 크리스탈 기업 PRECIOSA가 후원하는 글로벌 작가로 위촉되어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에 전시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